[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정체 없어...내일 오후 3~4시 정체 절정 / YTN

2019-02-02 19

내일 귀성길 정체는 아침 5시나 6시 무렵에 시작돼서 오후 3~4시경 가장 답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내일보다는 모레나 설 당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정체 없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여유 있게 지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규정 속도 잘 지켜가면서 안전운전해 주시기 바라고요.

50번 영동고속도로 강원도 지역입니다.

옅은 안개가 깔려 있는데 대관령은 바람까지 강해서 안전운전 꼭 챙겨주시바랍니다.

버스전용차로제도 잘 지켜주셔야겠죠. 여주분기점과 신갈분기점 사이 양방향 1차로에서 운영되는데 시간이 새벽 1시까지고요.

1번 고속도로 경부도 한남대교 남단과 충청도 신탄진까지 운영됩니다. 역시 양방향 1차로입니다.

15번 고속도로 금천에서 목포 방향으로 유일하게 정체가 남아 있는데요.

내일 가장 어려운 시간대, 서평택과 서해대교 사이로 정체가 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서김제 주변으로는 고장 차가 마무리되면서 여유 있습니다.

아직도 고속도로 기준으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55% 정도입니다.

고향 가는 길,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최고겠죠.

운전자 분들은 가족들이 뒤에서도 안전띠를 잘 맸는지 확인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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